기반조성용 흙 부족때문에 남악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당초 공정보다 늦어질 우려를
낳고있는 가운데 전체 흙 필요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재해석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에 따르면
남악지구 9개 공구에 대해 땅 가라앉음,
이른바 침하량을 재 해석한 결과 성토용 흙이
당초 설계량 9백만40여세제곱미터보다
13% 백20여만세제곱미터가량 감소한
8백20여만세제곱미터로 나타났습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러나
이같은 침하 재해석 결과를 당장 설계변경에
반영할 지 여부는 침하상황등을 좀 더
면밀하게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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