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을 앞두고 양파밭에 병충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양파주산지인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높아지면서 양파밭에
잎이 말라죽는 노균병이 확산돼 무안군
양파재배면적가운데 10% 가량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도 잎마름병등 다른 병충해까지
퍼지고 생육까지 크게 저조해 올 양파수확량이 당초 예상에서 벗어나 평년작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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