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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영업권놓고 목포.무안 택시업계 이견

입력 2005-04-25 21:45:56 수정 2005-04-25 21:45:56 조회수 2

10월 도청이 이전되는 남악신도시의 영업권을 놓고 목포와 무안 택시업계가 다른 입장을 보여
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목포 택시업계는 목포로 무안택시 진입을
허용하지 않고 남악신도시만 목포, 무안공동
사업구역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무안 택시업계는 목포와 무안,남악신도시를
공동사업구역으로 재편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와 무안군은 공동 사업구역을 설정할
경우 목포택시와 무안택시의 기본요금이
8백원 차이가 나는등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요금체계 단일화 방안등
다각적인 중재안 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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