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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광주]고 곡물가 시대(R)

입력 2008-04-24 22:05:33 수정 2008-04-24 22:05:33 조회수 1

◀ANC▶
앵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료값 폭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사료값이 문제 인지
김낙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미국산 쇠고기 파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축산 농민들의
큰 걱정 거리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사료값이었습니다.

수입산이 들어 오더라도
품질 경쟁으로 이기면 되는데
비싼 사료값 때문에
경쟁이 안된다는 얘깁니다.
◀SYN▶

배합 사료의 경우
평균 6% 정도씩 오르던 것이
올 1월에는 8% 대로 껑충 튀더니
불과 2개월뒤인 3월에는
10% 대로 치솟았습니다.

◀SYN▶
◀SYN▶
사료는
90% 이상이 원재료 비용인데
미국과 중국등에서 수입한
옥수수와 대두박.소맥피등으로 만듭니다.

해외의 거대 곡물상들은
바로 이 원재료를 쥐었다 폈다 하며
가격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1톤에 3백달러까지 치솟았던 옥수수는
올 9,10월 인도분에는
354달러로 50달러 이상 오르면서
또 한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SYN▶

최근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탄올등
곡물 원료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중국이 곡물 수출을 중단시키는등
자국 보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 곡물가 시대에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것처럼
곡물이 거의 나지 않는 우리 현실속에
농민들은 값싼 쇠고기와
값비싼 사료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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