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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원] 학운위 내실화 (리포트)

입력 2008-05-13 08:10:46 수정 2008-05-13 08:10:46 조회수 1

< 앵커 > 학교의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학교 운영위원회도 내실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큽니다. 있으나마나한 기구가 아닌 학교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제 역할을 해 자율화의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정부와 교육당국의 자율화 조치로 일선 학교를 옥죄던 각종 규제가 풀렸습니다. 학교에 최대한 권한을 준다는 것인데, 그만큼 학교장의 역할과 비중도 커졌습니다. < 인터뷰 : 김장환 교육감 > 전라남도 교육청 '학교장이 학교 운영계획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완화했다' 문제는 학교장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않고 독단으로 흐를 경우 부작용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견제할 학교 운영위원회가 있다고 하지만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에선 학교 입맛에 맞는 운영위원을 뽑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인터뷰 : 중학교 전 학교 운영위원 > '지역 위원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뽑던데요. 교장 의견 받아 그대로 ....' 더군다나 이번 자율화 조치에서는 학습 부교재 선정이나 방과후 학교 운영, 사설 모의고사 실시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학교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제 역할을 못하고 그야말로 이름뿐인 학교의 거수기에 머물 경우 고질적인 비리가 나타날 개연성도 높습니다. < 인터뷰 : ** 중학교 학교 운영위원 > '학교에서 하라는 대로 박수치는 역할밖에 못해요. 정책 결정이나 그런 것 생각 못하고.' 학교에 자율권을 준 건 교장만이 아닌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역할도 커진 만큼, 지역 특성과 학생 수준에 맞는 모델을 만들어가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 인터뷰 : 김유동 대변인 > 전교조 전남지부 늘어난 학교의 자율권 ... 그에 비례해 학교 운영위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역할과 책임도 그만큼 강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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