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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F1(R)/아침용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5-21 08:10:26 수정 2008-05-21 08:10:26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오는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를 유치한 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꿈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대회를
유치했지만 실제 열리기는 열리는 것인지
아직도 혼란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박영훈 기자가 보도

◀END▶


지난 2006년 10월,F1 대회 한국 유치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국민과 함께 기쁘게 받아들인다..

◀INT▶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
버니 에클레스톤 / FOM회장
"한국의 기술이 F1 유치에 충분"

180여개국 6억명이 시청할 만큼 인기를 누려,
꿈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대회로
2010년부터 7년간 매년 한차례씩 전남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영암군 삼호읍에 현재 경주장이
건설되고 있는데도 개최 여부에 대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정치권이 철석같이 약속했던 특별법이
여전히 제정되고 있지 않습니다.

◀SYN▶ 최구식 한나라당 국회의원*2007년
11월*
//(한나라당 의원이 발의한 F1 특별법 어떻게
됐습니까?) ....//

◀SYN▶정청래 통합민주당 국회의원*2007년
11월*//(전남에 약속한 F1 특별법 처리 어떻게
됐습니까?) 조금 있다 이야기하죠..//

여기에 논란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사행성 논란을 빚은 경차사업,

◀SYN▶이호균 도의원*민주당,목포
(2006년 11월)
//특별법에 경차도 포함됐지요..//

◀SYN▶강진원 단장*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특별법 제정을 조기에 해야하고...경차를 전략적으로 뺐다..//

일부 개최권료 신용장 추가 개설부분 미공개와
수익 부풀리기 의혹...

◀SYN▶고송자 전남도의원 민노당
*2007년 4월*
"2011년 개최권료 396억원에 대한 신용장을
추가로 개설해야 한다는 부분이 누락..."

대회 관련시설의 담배광고 포함 논란(C/G)

◀INT하단▶전혁희
*당시 국가청소년위원회 단장,2007년 1월*
"이건 기존법은 물론 국가간의 약속을
저버리는 이해할 수는 법안.."

특혜 의혹에 이은 주주 지분 변경,최근에는
다시 천억원대의 채무보증과 관련한
논란까지...

전라남도는 논란과 의혹이 불거질때마다
다 잘 될거라거나 또 오해가 있다거나
사안에 따라서는 정치권과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애매한 방식의 해명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전라남도의
행보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만일 잘못된 게 있다면 인정하고 고치고,
오해가 있을 것 같은 사안은
사전 공개와 협의로 푸는 방식이 절실합니다.

전남에 유치한 세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발전으로 이어가는 것을 반대할 주민들은 없습니다.

대회를 불과 1년 반 정도 밖에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진짜 개최가 되기는 되는 건지
하는 의구심과 혼란이 있다면 이유야 어찌됐든
분명 공감대 형성이 안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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