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라남도가 오는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를 유치한 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꿈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대회를
유치했지만 실제 열리기는 열리는 것인지
아직도 혼란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박영훈 기자가 보도
◀END▶
지난 2006년 10월,F1 대회 한국 유치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국민과 함께 기쁘게 받아들인다..
◀INT▶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
버니 에클레스톤 / FOM회장
"한국의 기술이 F1 유치에 충분"
180여개국 6억명이 시청할 만큼 인기를 누려,
꿈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대회로
2010년부터 7년간 매년 한차례씩 전남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영암군 삼호읍에 현재 경주장이
건설되고 있는데도 개최 여부에 대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정치권이 철석같이 약속했던 특별법이
여전히 제정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논란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사행성 논란을 빚은 경차사업,
◀SYN▶이호균 도의원*민주당,목포
(2006년 11월)
//특별법에 경차도 포함됐지요..//
◀SYN▶강진원 단장*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특별법 제정을 조기에 해야하고...경차를 전략적으로 뺐다..//
일부 개최권료 신용장 추가 개설부분 미공개와
수익 부풀리기 의혹...
◀SYN▶고송자 전남도의원 민노당
*2007년 4월*
"2011년 개최권료 396억원에 대한 신용장을
추가로 개설해야 한다는 부분이 누락..."
대회 관련시설의 담배광고 포함 논란(C/G)
특혜 의혹에 이은 주주 지분 변경,최근에는
다시 천억원대의 채무보증과 관련한
논란까지...
전라남도는 논란과 의혹이 불거질때마다
다 잘 될거라거나 또 오해가 있다거나
사안에 따라서는 정치권과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애매한 방식의 해명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전라남도의
행보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만일 잘못된 게 있다면 인정하고 고치고,
오해가 있을 것 같은 사안은
사전 공개와 협의로 푸는 방식이 절실합니다.
대회를 불과 1년 반 정도 밖에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진짜 개최가 되기는 되는 건지
하는 의구심과 혼란이 있다면 이유야 어찌됐든
분명 공감대 형성이 안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