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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미국산 소고기수입 방침이
국민들의 거센 저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료값이 폭등해 축사농가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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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합사료값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3월까지 6차례나 올라
비육우 사료는 47 퍼센트
양돈사료는 38 퍼센트나 폭등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해 기준으로
생산비에서 사료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백킬로그램 무게의 돼지는 절반에 이릅니다.
◀INT▶ 김종기[전라남도 축정과장]
/돼지는 생산비에서 사료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48%이고 소는 아무래도 풀을 많이 먹으니까
훨씬 낮은 29% 정도 됩니다./
여기에 기름값과 국제 곡물가격이 계속
오를 추세여서 특히 곡물의존도 높은
돼지와 닭 사육 농가의 경영비 압박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을
1퍼센트의 싼 이자로 빌려주고 있지만
담보가 없는 농가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전라남도는 천3백억 원을 배정받았지만
지원금액은 60퍼센트가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축산을 장려해
경쟁력을 높이고 청보리와 사료작물 재배를
크게 늘리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세농가의 도산이 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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