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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원] 탄소은행 인기(R)

입력 2008-07-07 08:10:37 수정 2008-07-07 08:10:37 조회수 1

(앵커)
요즘처럼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시기에
전기나 가스를 줄여서
돈도 벌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탄소은행' 제도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한달 반만에 2만 가구 가까이가
가입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70살 이철 할아버지 부부는
전기나 가스를 아끼는 게 몸에 배있습니다.

필요없는 전등은 항상 꺼두고
난방은 꼭 필요한 곳만 합니다.

(인터뷰)-할아버지' 둘 있는데 방하나만'

가스레인지는 중간 크기 불로 써서
가스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인터뷰)-할머니 '이렇게하면 적게 든다'

이처럼 전기나 가스를 아끼는 노력은
'은행 카드 포인트'로 꼬박꼬박 쌓입니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손을 잡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은행'제도를 도입한 것인데
가정에서 줄인 이산화탄소량을 은행 포인트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C.G)
/전력 사용을 줄였을 땐
킬로와트당 50원에서 70원을 적립해주고

가스의 경우는 세제곱미터당
12원에서 20원을 '카드 포인트'로 제공합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한 이 제도에
무려 만 8천여 세대가 동참했습니다.

(인터뷰)환경국장 '범시민적 운동으로 추진'

광주시는 쓰레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태숲을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금보다 10% 이상 줄일 계획입니다.

또한 이같은 노력이
탄소배출권을 사고 팔수 있는 기관인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끌어오는 데
유리한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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