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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공영주차장 유료화 논란(R)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7-22 22:05:36 수정 2008-07-22 22:05:36 조회수 1

◀ANC▶
목포시의 한 공영주차장이 최근
유료주차장으로 바뀌었는데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공영주차장이 유료화될 계획인데
시민들의 반발은 물론이고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CG)목포시가 공영주차장 33곳을
모두 유료화할 계획입니다.

종전 무료개방하던 공영주차장을 1시간까지만
무료로 하고 1시간 초과분은 요금을
매기겠다는 겁니다.//

주차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이유인데 과연 현실은 어떨까.

(S/U)목포 남교동에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주차된 차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당초 무료 개방됐던 이 공영주차장은
최근 한 장애인단체에 위탁돼 유료로
운영되고나서부터 운전자들이 기피하고
있습니다.

◀INT▶ 시민
근처 무료주차장에 주차할 거다..

◀SYN▶ 주민
세금으로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들 돈 버라고..

연 7백여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주차장운영권을 넘겨받은 이 단체도 손님이 뚝 끊어져
울상입니다.

◀SYN▶ 주차관리원
사람이 안온다.

목포시는 주차비를 받으면 장기주차차량들이
독점하다시피한 공영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심인섭 교통행정과장
공영은 공짜라는 시민의식이 바뀌어야..

그러나 남교 시영주차장의 사례에서 보듯이
대안없는 유료화가 공영주차장 기피를 초래하고
인근 도로의 주차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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