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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물론 중소도시 학생들의 유출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이 지방교육의 황폐화 원인등
본질적인 문제는 외면한 채 인재 붙들기에만
매달려 쏟은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시사돋보기 장용기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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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자치단체의 지역 학생 붙들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학생 유출은 인구감소와 직결돼
자치 단체장들이 해외연수와 장학금까지 주며 인재 불잡기에 매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 시군이 '진학 각서'라는 다소 째째한
발상으로 비판을 받지만 교육 발전이
지역의 미래라는 점에서 마냥 비난만
퍼부을 수는 없습니다.
일부 농어촌 특수학교가 성공을 거둔이유가
무엇입니까?
좋은 선생과 학교 환경을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자치단체들이 지방 교육 발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시사해주는 대목입니다.
2세교육을 책임진 전교조와 교육당국에게도
한번 묻고 싶습니다.
학생수 감소로 속속 문을 닫는 농촌학교에서 밤 늦게 불켜진 교무실과 교실은 언제쯤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옛날과는 달리 발령지에 자녀들을
데리고 다니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족과 헤어져 사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자녀교육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심야 자율 학습을 반대하는 전교조소속
한 선생님이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사립학교에
심야학습을 많이 시킬 것을 주문한 웃지못할
사건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사실입니다.
구한말 교사들을 중심한 애국계몽운동이
왜 일어났습니까?
"배워야 산다"가 당시의 시대 이념이었다면
이 시대의 명제는 "변해야 산다"입니다.
늘상 교육제도만 탓할 것이 아니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심정도 깊이 헤야려야 합니다.
이제 시군 자치단체도 수박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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