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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르포예고]사할린/3.4세 연대감 높여야(R)

입력 2008-08-16 10:40:13 수정 2008-08-16 10:40:13 조회수 1

◀ANC▶
목포mbc 광복 63주년 사할린한인 현지기획
마지막 3번째 순서 입니다.

한국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들이 다시
사할린을 찾기는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특히 부모와의 연대감이 끊기면서
젊은 한인들의 한국인이라는 소속감도
약해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올해 초 사할린에서 경기도 안산고향마을로
영주 귀국한 76살 박종웅 할아버지가 지난7월 사할린을 찾았습니다.

목적은 딱 한가지,사할린 땅에 남겨둔
아들딸과 손자 친척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INT▶박종웅 (76)
*경기도 안산고향마을 고문*

박 할아버지의 경우 그나마 경제적인 형편이
조금 낫기 때문에 역 방문이 가능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귀국 한인 1세들은 한번 귀국하면
사할린과는 영원한 생이별이 되기 일쑵니다.

일할 수 있는 한인 3.4세인 자식 손주를
한국으로 초청 하고 싶어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우 석달짜리 비자뿐이었습니다.

문제는 40대이하의 사할린 한인들은
한국 말을 아예 모르거나 빠르게 러시아화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INT▶서진길 회장
사할린한인 이중징용 광부유가족회


때문에 귀국을 못하는 한인 공동주거지를
사할린 현지에도 만들어 3.4세들과 연대감을
높이고 한국인임을 새겨줘야한다는 지적입니다.

◀INT▶몽산스님(전 대흥사 주지)
*제1-3회 사할린 위령제 추진위원장*

한국 정부가 사할린 한인 종합대책을
서두르지 않을 경우
'나라를 빼앗긴 고통의 산물,
사할린 한인의 뼈아픈 교훈도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사할린에서 mbc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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