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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투데이]시사돋보기/지방이 살아야..(R)

입력 2008-08-18 08:41:38 수정 2008-08-18 08:41:38 조회수 1

◀ANC▶

올해로 빼앗긴 나라의 국권을 되 찾은 지
63년이 흘렀습니다.

60년이 지난 지금도 중앙에서는 좌파/우파
정쟁이 그치질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방의 한 군청 공무원들이
지역살리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사돋보기 장용기 보도부장입니다.
◀END▶
한국은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경제대국 13위로 우뚝 섰습니다.

겉 모양은 글로벌 선진 대열에 올랐으나
마음 씀씀이는 돈번 만큼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중앙 정계와 정치인들입니다.

힘 없어 빼앗기고 그것도 남의 힘으로 겨우
되찾은 광복 63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좌파/우파 논쟁에만 갇혀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을 외치는 2008년도 한국과는
도무지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나라 안에서는 치솟는 물가에 가중된 생활고
입시지옥,청년 실업,저소득층,노인
농촌문제 등으로

서민들은 자빠지고 엎어지는데도 정치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온통 중앙 잡기에만 눈이 뻘개져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지역살리기에 앞장 선
한 지방 군청 공무원들의 선행이 돋보입니다.

바로 전남 고흥군청 공무원입니다.

8백여명의 직원들이 매달 만원이상씩
기금을 모아 지역인재 장학금과
방과후 학교 지원금등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 천원이상씩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에 나서 지금까지 8호점을 집없는 서민에게
제공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단체장과 짜고 치는 쑈 라고
애써 깎아 내리는 소문도 들립니다.

그러나 쑈든 마음에서 우러나왔든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역 살리기운동이 자리잡을 경우 지방이
중앙의 눈치를 더이상 볼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뭉텅이 돈은 중앙에 있지만
행복 지수는 잠겨있는 뭉칫 돈하고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사돋보기 장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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