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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실종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 경찰서에
실종사건을 전담하는 수사팀이 꾸려졌습니다.
그런데 인원부족 등을 이유로 수사인원도
줄어드는 등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지난 3월 목포경찰서에 실종사건 전담
수사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전국에서 잇따라 실종사건이 발생하면서
목포를 비롯한 전국 일선 경찰서에서
신설한 것입니다.
4명으로 구성된 목포경찰서 실종사건 수사팀은
다른 업무는 하지 않고 실종사건만
전담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3달도 안 지난 6월, 수사 인원이
4명에서 2명으로 축소됐습니다.
형사팀 인원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윱니다.
◀SYN▶경찰관계자
형사팀으로 파견...
전담 수사팀이 4명일 때도 오래된 실종사건의
경우에는 관련 서류를 재검토하는 수준에
그쳤고 단순가출과 미귀가 신고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결국 지난 1월 실종돼 이번에 숨진채로
발견된 정 모여인의 실종 수사가 제대로
될 수 없었습니다.
정 여인 사건도 실종수사 전담팀이 아닌
당시 사건을 맡았던 형사팀에서 수사를 해
사실상 실종사건 전담팀이 유명무실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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