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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황금어장이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들로 무법천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검문하던 해양경찰관이 숨지고,
단속 경찰이 인질로 잡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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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3003함 소속 경찰관 4명이
중국어선에 인질로 잡혔던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23일 오후 3시30분쯤 입니다.
무허가 선박으로 의심되는
중국어선을 발견한 경찰관들이 배 위에 올라탄 순간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중국어 선원 20명이 합세해 경찰관들을 억류하고,
마구 폭행했습니다.
한시간여 동안 이어진 중국선원들의 폭행으로 해양경찰관들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SYN▶피해 해양경찰관
머리등을 맞았다.//
해경은 경찰관들이 위험에 처하자 조사하던
중국어선 선장을 통해 중재를 요청했고,
결국 선장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억류됐던
경찰관들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SYN▶ 해경관계자
경찰 생명이 우선이어서 교환했어요.//
이들 중국 어선들은
지난 25일, 故 박경조 경위를 숨지게 한
동일 어선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경은 3003함에서 사건발생 보고가 없었다며 뒤늦게 사실확인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SYN▶ 해경 관계자
그런일 없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중국어선을 검문하다 부상당한 해양경찰관은 27명에 달합니다.
서남해 황금어장이 순식간에 폭도로 돌변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들로 인해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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