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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대행개발 사실상 확정(?)

입력 2008-10-14 22:05:31 수정 2008-10-14 22:05:31 조회수 1

◀ANC▶

전라남도는 중소형 조선업체의 금융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전남지역 금융기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전라남도의 대한조선 제2 도크 대행개발
결정 발언이 나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내 20여개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점장급
인사들로 첫 모임을 가진 전남지역
금융기관협의회는 중소형 조선업체 지원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의 금융 책임자들이
수백억 원대 여신업무를 본점에서 결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INT▶ 양복완 경제과학국장[전라남도]
/본점 차원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현지에서
금융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왜곡된 지역 조선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권의 의사결정을 공론화한다는 점도
금융기관협의회를 마련한 의도입니다.

전라남도는 대한조선과 씨앤중공업이 각각
40여척과 60척의 건조물량을 수주했고
중국의 조선경쟁력도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수천억이 들어가는
도크가 건설되지 않으면 선수금 환급보증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가 대한조선의
제2 도크를 대행 개발하기로 결정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INT▶ 박동호 [수출입은행 광주지점장]
/지금 마지막으로 나온 방안이 전남개발공사에서 (대행개발)한다는 마지막 안이 나왔거든요./

모 은행이 전남개발공사의 대행개발을
조건으로 3천억 원을 대출해준다는 방안입니다.

이미 시중에 떠돌았던 전남도의 대행개발안이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보여 그동안 투자금의
회수 가능성과 기업간 형평성 등을 들어
반대해 온 여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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