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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일부 학교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땅이 꺼지면서 학교건물에 금이 가고 있는데도
교육당국은 수수 방관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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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의 한 초등학교..
건물 외벽 곳곳에 금이 가있고,
보행로의 벽돌은 불쑥 튀어나와 있습니다.
지반침하 때문인데 사정은 인근의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돌계단은 활처럼 휘어있고, 기둥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벌어져있습니다.
(s/u) 건물 외벽에 생긴 균열에 보수공사를
했지만 겉만 실리콘으로 막았을 뿐 속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SYN▶학교관계자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그랬어요../
매달 4일,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을 해야하지만
보고 의무가 없다보니 주먹구구식이기 일쑵니다
◀SYN▶학교관계자
(시설점검대장이) 어딘가 있을겁니다./
교육청은 해마다 세차례 일제점검을
한다면서도 정확한 실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교육청 관계자
이따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교육당국의 무관심 속에 어린 학생들은
오늘도 위험천만한 학교 시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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