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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보조항로]입찰제 취지 살려야 (R)

입력 2008-12-04 08:14:19 수정 2008-12-04 08:14:19 조회수 2

◀ANC▶
낙도보조항로의 운영 선사 선정방법이
지정제에서 경쟁입찰제로 바꼈습니다.

낙도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라고 하지만 철저한 관리감독이
뒤따라야할 것으로 지적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 서남해에는 국가가 선박과 운항비를
지원하는 낙도보조항로가 전국의 절반인
13개 항로, 14척이 몰려있습니다.

그러나 낙도보조항로가 불친절과
잦은 결항등때문에 섬 주민들의 원성을
종종 사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폐단을 없애기위해
낙도보조항로 선사를 올해부터 경쟁입찰로
뽑고 있습니다.

한번 보조항로 선사로 선정되면
계속 맡게 되는 관행때문에 고객인 섬주민들에 대한 서비스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INT▶ 하대식(목포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고객만족도 평가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노력.

그러나 경쟁입찰제로 인한 부작용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낙도항로에서 발생한 결손금을
사후에 정산해 국가가 보조해왔습니다.

이제는 입찰때 미리 운항비가 결정되기때문에선사측이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운항횟수나
직원을 축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경쟁입찰제가 오히려 낙도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도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당국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으면
헛물만 켤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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