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광주 3원] 어떤 대책 내놓을까? (리포트)
입력 2008-12-15 08:11:08 수정 2008-12-15 08:11:08 조회수 1
< 앵커 >
정부가 오늘 두 차례나 연기했던
지방 균형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뜸을 들인 만큼
지방을 살릴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조치 이후
지역으로 이전해온 기업들의 수도권 U턴 현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 투자를 약속했던
수도권 3개 기업이 투자를 포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 인터뷰 : 기업 관계자 >
"전세계 금융위기로 국내 경기가 악화되고
투자 이득이 없다는 이유로..."
'지방 경제' 고사라는
우려가 현실로 이미 다가오고 있는데도,
지방을 살릴 정부 차원의 대책은 아직 멉니다.
지난 달 말과 이달 초로 예정됐던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종합대책 발표는
들끓는 지방 민심을 달랠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이유로 연기됐습니다.
지방을 발전시킬 대책은 미미하고
종전 정책의 재탕, 삼탕 수준에 불과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 인터뷰 : 시민 >
'지방이 다 죽어가는데 수도권만 크고,,
지방 주민들을 위한 확실한 대책을 발표해야'
< 인터뷰 : 시민 >
특히 정부의 발표 연기가
지역의 거센 반발을 무마하려는 시간벌기가
아니냐는 비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두 차례나 연기하는 등 뜸을 들였던
지방 균형발전 종합대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검토만돼왔던
지방 소득세와 소비세의 구체적인 추진일정,
지방 이전기업의 세제 감면과
이전보조금 비율을 높이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 대책이
전정성이 담긴 실질적인 지방 발전 대책이 아닌
말잔치에 그칠 경우 국론 분열과 민심 이반 등
지방의 반발은 더욱 확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