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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물동량이 크게 줄면서
전국 항만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관련업계,특히 당장 일감이 달린
항운노조는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목포항 항운노조 사무실,항만 물동량이 크게
줄면서 예전의 북적임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90%가 넘는 인력 운용률이 올들어 5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하루 일감이 없다는
얘기로 1인당 한 달 평균 작업일수가 15일
안팎이 고작입니다.
◀INT▶안영철 *항운노조원*
"이대로라면 생계,자녀들 학비 등 걱정이 적지
않다"
C/G]실제로 목포항의 경우
옥수수,원목 등 5대 주요 수입품이
지난해 가을 이후 수입이 중단됐거나 물량이
급감한 상태입니다.
노조와 하역사는 개항 이후 최대 위기로
진단하고,일단 목포항을 이용하는 화주
지키기에 나서는 한편,다른 항에서 기피하는
틈새 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INT▶이영춘 위원장
*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
"어렵지만 고용 불안 우려 없다며 설득하면서
포트 세일 등 갖은 노력하고 있다"
하역사들도 장비 공동 사용 등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한 묘안을 찾고 있지만
경기 회복까지는 당분간 고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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