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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허하면 떠난다"-리포트

입력 2009-02-20 22:05:45 수정 2009-02-20 22:05:45 조회수 2

◀ANC▶
산정농공단지에 추진중이던
세락믹공장 설립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이번 사태가 투자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가운데 목포시의
갈팡질팡한 행정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국알루미나는
다음주에 공식 입주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정상적인 공장설립과 기업경영이 가능하도록
당국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대표와의 토론을 제의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입주 신청이 허용되지 않으면
행정 소송이나 법적인 다툼 없이 다른 지역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성호 공장장 한국알루미나
"소송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겠다"

한국알루미나는
목포시가 환경성 검토결과 이상이 없으면
공장설립을 허가하기로 했다가 이제와서
주민반대를 이유로 불허하는 쪽으로 말바꾸기를 했다며 강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 당국이
신뢰를 잃으면 누가 무얼 믿고 투자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한국알루미나는 또
지역 출신 시의원과 주민대표가 기술상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회사에 재정적 손실을
끼쳤다며 법적.도의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업진흥공사와 KC가 3백억을 출자해 만든
한국알루미나는 산정농공단지 옛 남양어망
자리에 반도제와 전기전자 부품의 원료인
파인세라믹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하고
부지까지 매입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왔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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