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3.1절을 맞아 자치단체별로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벌써 몇 해째
궂은 날을 빼고 매일같이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려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작지만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태극기 마을을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산아래 자리한 한적한 농촌 마을..
높은 건물 하나 없는 이곳에서
가장 높은 건 집집마다 내걸린 태극기입니다.
어쩌다 바람이 지나갈 때면 이내 태극기가
펄럭이며 물결을 이룹니다.
여든여덟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이 마을에
처음 태극기가 내걸린 건 지난 2004년.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왜곡에 맞서
작지만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
애향심을 길러보자는 뜻이었습니다.
◀INT▶한후교 *마을 이장*
국기사랑이 나라사랑이다고 생각하고..//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국기봉과 태극기를
구입한 주민들은 국경일이건 아니건 궂은 날을
빼곤 매일같이 태극기를 내걸고 있습니다.
이 마을의 태극기 물결은 인근의
다른 마을까지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INT▶박말심 *소앵무리 주민*
사람들이 지나가다 물어봐요 얼마나 멋진지..//
(S/U)태극기 사랑이 전국으로 퍼지길
소망하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마음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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