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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실종자 가족 '분통'(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3-02 22:05:40 수정 2009-03-02 22:05:40 조회수 2

◀ANC▶
표류하던 석진호가 목포항으로 들어오면서
사고 원인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선사측의 대응을
문제삼는 등 사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구조를 바라며 불을 피웠던 잔해..
'SOS'와 '조난, 119 요청'등 예인된 석진호에는
구조가 절박했던 상황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의 흔적이 남아있을 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석진호를 살펴봤지만
이내 분통을 터뜨리고 맙니다.

해경은 오늘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2차 생존 선원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INT▶정장성 경감/목포해경
진술과 다른 부분 조사할 것./

생존해 온 선원들이 진술한 사고 상황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선원끼리 마찰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해경은 모든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은 선주인 한진 측이
안일한 대처에 이어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SYN▶실종자 가족
사고를 알면서 왜 가족에겐 안 알렸는가/

◀SYN▶한진 관계자
저희가 연락을 했었는데 안됐다./


해경은 한진측의 늑장 신고 경위를 조사해
책임자를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사고해역에서는 수색 나흘째인 오늘도
별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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