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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도심에 살면서 원도심지역 학교로
배정된 학생들의 재배정 신청이 잇따르면서
원도심 학교들이 홍역을 치렀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겉돌고 있는 학구문제 논의,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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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의 한 중학교..
신도심에 살면서 자녀가 원도심지역 학교로
배정된 학부모들은 원거리 통학을 걱정하며
재배정 신청을 했습니다.
재배정 신청은 '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 경우 학교를 다시
배정하는 제도'.
그러나 학교측이 관련서류를 건네지 않으면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SYN▶재배정 희망 학부모
왜 안해주는가./
결국 지난달 이 학교에서 빠져나간 학생은
신입생 전체 210명의 10%정도인 스무명에
이릅니다
◀SYN▶학교측 관계자
반편성 줄어들면 선생님들 그만둬야된다./
이런 사정속에 재배정 신청을 하고 지난달만
백11명의 학생이 목포에서 빠져나갔습니다.
사정은 이렇지만 막상 교육당국도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교육청 관계자
누군가는 원치않은 학교를 가야해요../
신도심 거주는 갈수록 늘고, 상당수 학교가
원도심에 있는 탓에 이런 문제는 내년에도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해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같은 문제에
어린 학생들이 다시 '볼모'로 남게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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