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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선관위 위탁 장식용(?)(R)

입력 2009-03-26 22:05:23 수정 2009-03-26 22:05:23 조회수 1

◀ANC▶
농 수협 조합장 선거를 앞둔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금품 혼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선거 일정도 조합마다 다른데다
선거운동 또한 점 조직으로 운영돼
선관위 위탁 관리도 형식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수협 조합장 선거의
혼탁을 잡고 공정성을 높이기위해 나섰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선관위 소속 민간 감시단원도 3명 안팎이어서
선거 관리 수준에 그치는등 공정 선거는 사실상 공염불에 그치고 있습니다.

(S/U)다음 달 초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함평읍입니다.겉으로는 평온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운동의 이면에는 금품살포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조합원은 특정 후보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백만 원 봉투에서 현금 10만 원을
뽑아 전달했다고 털어 놓습니다.

고발을 꺼리는 것은 금품을 받은 조합원에게 50배 과태료를 물리고 고발자도 신원이
알려지기 때문입니다.

◀INT▶ 함평농협 조합원(자막)
"지역 학연등 지역사회가 얽혀 돈봉투 신고하면
지역사회에서 매장되기 때문에 실제로
신고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일선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나 경찰도
선거캠프 위주로 움직이는
자체 공직 선거단속과와 달리 고발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선거 캠프나 법정 운동원도 없이 후보들의
점 조직으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INT▶ 함평군 선거관리위원회(자막)
" 선거뒤 후유증이 크다.은밀하게 주고 받기
때문에 수사권을 가진 경찰도 못잡고 있지
않습니까..."


일각에서는 조합장 선거를 전국 동시선거로
전환해 공직선거에 준하는 엄격한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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