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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에 살면서 원도심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이른 아침 등굣길마다 말그대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등굣길을 체험한 정종득 목포시장,
만원 버스속에서 진땀을 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
◀END▶
◀VCR▶
아침 6시 40분, 남악신도시의 버스 정거장.
기다렸던 30번 버스가 오자 학생들이
올라탑니다.
30번 버스는 남악과 옥암 신도심에서
원도심 쪽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입니다.
[C/G]버스 노선 인근에 속한
중*고등학교만 해도 20여 곳,
15분마다 한 대씩 오는 버스로 8시 전까지
학교에 가야하다보니 등교길 버스는
말 그대로 콩나물 시루입니다.
◀SYN▶정시장+김정구
(시장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해봐요)
"아침 시간에 이 시간대 버스를 두세대 정도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INT▶ 김진성/마리아회고
일찍 나와도 항상 복잡하다.
수십 곳의 정거장을 거치는 동안
학생들의 몸은 파김치가 됩니다.
◀INT▶심하선/덕인중 1
서있으니까 다리 아파요.
버스 원도심 학교에 도착한 시간은
7시 40분대, 남악신도시를 출발한 지
꼬박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INT▶정종득 목포시장
직접 타보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고난한 등교길은 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학기초 배정된 원도심 학교를 떠나는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만원버스에서 진땀을 뺀 정종득 시장이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 지...
일일체험의 결과가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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