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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 만들기가 한창인 목포 내항에
새로운 조선소가 또 들어서면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도 그렇지만 과연 적합한
장소인 지도 논란거리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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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내항에 위치한 대불부두 부근 해상입니다.
길이 백 미터가 넘는 대형 부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떠있는 조선소'로 불리는 선박 수리용
구조물입니다.
목포항만청이 지역의 3개 업체에 수리 조선소를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내준 것은
지난해 말,
바다위에서 이뤄지는 선박 수리 작업의
특성상 녹과 페인트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박갑수 사무국장*목포환경운동연합*
"오염물질이 날리고 내항에 더럽혀질 수 밖에
없을 것"
[C/G]게다가 갓바위 문화의 거리와 평화광장 등
아름다운 항구 가꾸기 사업이 추진중인 곳에
새로 조선소 허가를 내주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측은 환경영향평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며, 차단막 등 시설이 좋아
환경 오염우려도 기존 육상 조선소보다 낮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INT▶김창길 대표*수리조선소 현성산업*
"모든 합법적인 평가,절차 거쳐서 추진,
사업이후 평가해달라"
찬반 의견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불 보듯 뻔한 내항에 항만당국이
수리조선소 허가를 내준 과정에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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