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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피의자로 붙잡힌 40대 남성이
자해 소동을 벌이자 경찰관이 입에 수건을
물렸는데 끝내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오늘 새벽 1시 5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지구대..
술집에서 술을 마신뒤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43살 이 모 씨가 경찰관들에게 붙잡혀 옵니다.
잠시 뒤 이 씨는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고
급기야 자해를 시도합니다.
경찰관들은 수건으로 이 씨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순찰차에 옮겨 태웁니다.
그리고 5분여동안 순찰차에 있던 이 씨는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YN▶담당 의사
"심장마사지를 해서 심장과 호흡은 돌아왔어요.
뇌반사는 여전히 없고요" (심정지가 된 다음에
병원에 왔습니까?) "이미 오셨을때는 사망한
상태였어요 생물학적으로..."
이 씨는 응급조치를 통해 병원에 실려온 지
30여분 만에 심장은 뛰었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혀를 깨무는 것을 막기위해
수건 두 장으로 재갈을 물렸다고 말합니다.
◀SYN▶경찰 관계자
"혀가 꼬이듯이 끝이 변색이 왔다고 할까요.
색깔이 고유의 색이 아니고 보라색빛 나듯이..
그러니까 수건으로 (재갈을 물렸죠)"
(S/U)경찰은 지구대 CCTV 화면을 분석하고
동료 경찰관을 조사하는 등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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