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 신항 배후부지 도로가 치솟고 땅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야적장에 쌓아둔 돌무게를 연약지반이 무너졌기 때문인데, 업체측은 이 사실을 쉬쉬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도로 곳곳이 파도처럼 넘실대는 꼴로 솟아
올랐습니다.
가로등과 전봇대는 곧 넘어질 듯
위태롭게 쓰러져 있습니다.
(s/u)도로가 갈라진 곳 중 심한 곳은
보시는 것처럼 제 허리깊이까지 내려앉았습니다
목포 신항 배후부지 인근 도로에서
이같은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인근의 조선업체에서 공장을 짓기위해 돌을 쌓아둔 곳인데, 너무 많은 돌이 쌓이다 보니 빚어진 일입니다.
긴급 복구가 필요한데도 업체측은 사고현장의 출입구를 막은대 해당관청에는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YN▶업체 관계자
"무게를 한 곳으로 집중적으로 많이 해버려서
도로가 밀려난 현상입니다"
(시에는 신고하셨습니까?)
"시에는 아직 정신없어서 (신고를) 못했습니다"
업체측은 날이 밝는대로 복구작업을
벌이겠다고 했지만, 전기가 흐르고 있는
가로등과 전봇대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방치돼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