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된 진도 운림산방의 배롱나무가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이 여생을 보냈던
운림산방에 위치한 배롱나무가
전통 정원에서 중시하는 '조화의 미'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해당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될 예정이며,
최대 2500만 원의 보호 자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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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