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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진도 운림산방 배롱나무 '올해의 나무' 선정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4-15 14:25:33 수정 2025-04-15 17:32:33 조회수 44

95년 된 진도 운림산방의 배롱나무가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이 여생을 보냈던
운림산방에 위치한 배롱나무가 
전통 정원에서 중시하는 '조화의 미'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해당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될 예정이며, 
최대 2500만 원의 보호 자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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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