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5천만원의 예산을
남도여행 구글 맞춤 플래너 지원 사업에
신규 편성한 것과 관련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오늘(16)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 여행객 비중이 큰 중국은
구글 사용을 제한하고, 이외 아시아 국가도
각기 다른 플랫폼을 주로 이용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콘텐츠 등록 이후 업데이트와
유지*보수 계획이 부재한 점,
구글의 교육 지원에만 의존하는 구조 역시
실제적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최대 효과를 위한
피드백 체계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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