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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남도여행 구글 플래너 사업 재검토해야"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4-16 16:26:51 수정 2025-04-20 16:31:26 조회수 51

전라남도가 5천만원의 예산을
남도여행 구글 맞춤 플래너 지원 사업에
신규 편성한 것과 관련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오늘(16)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 여행객 비중이 큰 중국은
구글 사용을 제한하고, 이외 아시아 국가도 
각기 다른 플랫폼을 주로 이용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콘텐츠 등록 이후 업데이트와 
유지*보수 계획이 부재한 점, 
구글의 교육 지원에만 의존하는 구조 역시 
실제적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최대 효과를 위한 
피드백 체계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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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