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외버스 적자 운영에
매년 100억대의 도비가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건설교통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올해도 도내 시외버스 노선 210여 개 가운데
82%인 170여 개가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전남도는 160억에 달하는 재정만
반복 투입할 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방식으론 적자 폭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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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