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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원 인출 수상히 여긴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4-22 12:40:05 수정 2025-04-22 16:44:29 조회수 85


목포의 한 금융기관이
다량의 현금을 인출하는 이용객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통보한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 목포의 한 금융기관은 
7천만 원을 수표로 인출하려던 고객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경찰에 통보했으며,
조사 결과 이 고객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전날에 이어 2차로
돈을 뺏길 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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