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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회사택시의 사납금이 인상됐습니다.
기사들의 근무여건과 서비스에 미칠 영향이
만만치 않지만 시 행정당국은 이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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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자로 오른 목포지역 회사택시
사납금은 하루 24시간 평균 만 원.
주야간 맞교대를 할 경우 종전보다
5천 원이 올라 기사 한 명에 8만 8천원을
회사에 내야 합니다.
불경기속 손님찾기가 힘들어진 가운데
인상된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택시기사들의
노동강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과속과 난폭운전, 불친절 등
서비스 악화가 우려됩니다.
LPG 가격 안정과 지난 2월 택시기본요금
인상으로 기사 처우 개선과 서비스 향상이
기대됐지만 택시회사가 이에 역행하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택시회사들은 이에 대해
최근 2년 동안 적자가 누적된데다 기본요금
인상에 따른 수익금 상승분을 반영해
사납금을 올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택시회사 가운데
남도와 상무를 제외한 7개 회사가 이번에
사납금을 올렸습니다.
기사들의 근무여건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줄 택시 사납금이 슬그머니
인상됐지만 목포시 교통당국은 노사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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