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내 괴롭힘 등을 호소하며 숨진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를 기리기 위한 문화제가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어제(4)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이주노동자와 관련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연대를 약속하는
추모사와 추모공연 등이 이뤄졌습니다.
이들은 특히 "사업주가 허락해야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적 한계로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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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