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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몰던 레이싱카에 치여 50대 중상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5-08 16:55:03 수정 2025-05-08 17:18:15 조회수 403


영암국제카트경기장에서 
초등학생이 몰던 레이싱카에 
보행자가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영암국제카트경기장에서 
초등학생이 운전하던 레이싱카가
경기장을 이탈하면서 펜스 너머에 있던 
5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경찰은 경기장 운영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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