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성인과 청소년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에 따르면
전라남도 성인 비만율은 36.8%,
청소년 비만율이 3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데 전남 지역의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 실천율이 전국 최하위권이며
생활체육 관련 강좌나 강습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학생 비율이 10.9%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정 의원은 전남도의 체육 예산도
1인당 만 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최소 40억 원 이상을 추가 투입해
1인당 체육 예산을 최소 만 원 수준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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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