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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외항을 운영중인 신항만 주식회사의
주인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1년여의 매각 협상 끝에 정부의 최종 승인만
남겨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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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8일.신외항 부두 개항식]
지난 2004년 전국 최초의 민자 부두로 개항한
목포 신외항.
컨테이너는 물론 연간 5백만톤이 넘는
일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어 중국 시장 등을
겨냥한 항만 물류의 거점으로 출발했습니다.
◀INT▶ 강무현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
"신외항 다목적부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항만물류를 선도..."
그러나 당초 예상보다 활성화가 늦어지면서
신외항의 운영과 관리를 맡아온
신항만 주식회사의 주인이 5년만에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신항만 주식회사를 설립한 한라건설은
신한은행과 프랑스 BNP 파리바 은행이
공동 설립한 투자회사에 주식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말 최종 승인에 앞서
운영손실분의 90%까지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한 수입구조 비율을 조정하는 등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이 완료될 경우 신항만 주식회사는
'신한BNP 파리바'로 명칭이 바뀌더라도
매각 조건에 따라 현재 항만 운영 인력은
그대로 승계됩니다.
막판 변수가 없다면 매각이 사실상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주인이 바뀐
신항만 주식회사가 앞으로 얼마나 공격적인
항만 세일에 나설 지가 관심거립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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