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주년 전라남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16) 도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5.18 유공자와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추념사,
12.3 계엄사태와 한강 작가의 소설
'소설이 온다'를 주제로 한 추념 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주주의의 위기는 아주 보통의 사람들의
깨어있는 양심으로 지켜질 수 있다"며
"5.18의 숭고한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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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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