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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새로 조성된 신도심 지역에는
설치만 해놓고 놀고 있는 신호등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초 도시계획을 만들때 기대했던 인구에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교통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 윤 기자의 보도.
◀END▶
남악신도시의 도로입니다.
꺼져있거나 노란불만 깜빡거리는
신호등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차량들은
신호와 상관없이 도로를 오갑니다.
당초 신도심은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한 시간에 6백대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 등에 신호등이 설치됐습니다.
이 때문에 남악과 옥암신도시 81곳에 신호등이
설치됐는데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37곳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개발공사 관계자
"모든 것이 신도시의 구실을 하고 있을 때가
시점이거든요. 그 시점으로 시설물을
설치하는데 필요없는 건 꺼놓으면 되거든요"
[CG]특히 남악의 경우 상업용지 인근 27곳에
신호등이 설치돼 남악 전체
51곳의 절반이 넘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사실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할때 그 당시
평가에서는 지역적 발전 상황을 보고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겠죠)"
편도 1~2차로 여기저기 할 것없이
설치된 신호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버스 운전자
"(신호등이) 점멸되니까 교통소통이 원활한데
만약 나중에 다 작동이 됐을때는 좀 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 것 같은데요"
이런 가운데 입주가 이뤄진 신도심 일부 지역
주민들이 보행자 위험등을 이유로 신호등 추가
설치 민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놀고있는 신호등과 함께 교통영향평가가
제대로 된 거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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