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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2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국립 5.18 묘지에서는 5월 항쟁 29주기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립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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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열사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 5.18 민주 묘지에 다시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립 5.18 묘지에서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29주기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한승수 국무 총리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과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민주 열사 앞에 헌화, 분향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 대통령이 6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지만 올해는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 밤에는 5월 항쟁의 무대였던 옛 전남 도청 앞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려 29년전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전야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주먹밥을 나눠먹으로 5월 항쟁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INT▶참가자
자정 무렵까지 이어진 거리 공연에서는 시민군으로 참여한 아버지와 딸의 만남이 무용과 노래로 표현돼 5월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되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옛 전남 도청에서 5.18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는 등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집니다.
이번 5.18 기념 행사는 광주 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구,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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