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진상규명 전 합의를 제안한
제주항공을 규탄했습니다.
유족 40여 명은 오늘(23) 제주항공 본사가 있는
김포공항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항공은 참사의 진상규명이
되지도 않았는데 유가족에게 최종합의를 하자며
등기를 보낸 뒤 그 이유에 대해 '실수'라고
답했다"며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사고기가 격납고가 아닌 실외에
방치되고 있다"면서 사조위가 증거보존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