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와 공동정부 구성을
합의한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낙연 이름 석자를 호남에서 지우도록
하자"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의 공동정부 야합에 분노와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내란대행 한덕수와 단일화 시도로
호남에 씻을 수 없는 배신감을 안겨주고
내란 동조세력과 공동정부 우두머리가 되고
말았다"라고 분노했습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지난 2017년 전남지사로 재직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무총리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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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