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재난 수준으로 확산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은 667건, 이송 환자는 610명에
달했으며, 지난해에는 323건 출동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은 7,8월에 85%가
집중됐고, 환자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얼음팩과 식염포도당 등 폭음 대응 장비를 소방차와 구급차에 비치하고, 119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해
구급차 도착 전에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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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