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일반

목포시의회 “버스 갈등, 양 지자체장이 직접 해결 나서야”

문연철 기자 입력 2025-06-11 14:47:25 수정 2025-06-11 17:42:30 조회수 113


목포시의회가 목포-무안 간 시내버스 노선 
갈등과 관련해 양 지자체장이 직접 만나 
조속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이 최근 남악·오룡지구에 
333번 공영순환버스를 일방적으로 투입하자, 
목포시는 기존 광역버스 노선과 중복된다며 
다음 달부터 무안 방면 광역과 시계외 버스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갈등의 핵심은 
버스 손실분담금과 무안군의 버스 노선 신설에있다며,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무안군수가 
직접 머리를 맞대 시민 불편이 더 커지기 전에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문연철
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