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사무관리비 횡령 사태로 책임론에 휩싸였던
이용민 전임 위원장이 간발의 차이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15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이 위원장은 유효투표 1304표 가운데
642표를 얻어 단 6표 차이로 경쟁 후보를
제쳤습니다.
노조 게시판 등에는
사무관리비 사태에 대한 노조의 방조와
조직적 침묵, 부실 대응 등을 비판하며
자정과 혁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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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