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해 해남 지역 봄배추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이른바 '추대 피해'가
자연재해로 인정돼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해남 봄배추 추대 피해에 5억 4천만 원의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남 지역 봄 배추 재배면적 695헥타르 가운데
350헥타르가 추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300농가 214헥타르에 대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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