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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보리수매 농민 푸념(R)

입력 2009-06-02 08:10:46 수정 2009-06-02 08:10:46 조회수 1

(앵커)

올해 보리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가뭄 때문에 작황도 좋지 않고
수매가도 낮아서
농민들의 푸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보리 수매가 시작된 첫 날.

수확한 보리를 실은 차들이
수매 현장에 속속 도착합니다.

농민들은 가뭄 때문에 수확량이 지난해 보다
2,30 퍼센트 가량 줄었다며 울상입니다.

(인터뷰)

수매 가격도 낮아서
일년 농사가 적자라고 하소연합니다.

(CG)*******
올해 수매가는
40킬로그램 쌀보리가 1등급을 기준으로
3만 910원입니다

2007년에 비해 10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

농민들은 생산비가 오른 점을 감안하면
수매가가 3만 3천원선은 돼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수매가 하락은
소비 감소와 맞닿아 있습니다.

****** (스탠드업 - 화면에 그래프 CG 삽입)
2007년을 기준으로 연간 1인당 보리 소비량은
1.1 킬로그램에 불과합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7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

정부는 소비가 줄어들어
해마다 재고가 쌓인다며 2012년에는
보리 수매를 완전히 폐지할 계획이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보리 재배 농민들은 수매제를 폐지하는 대신
보리빵이나 과자 등 가공 산업을 육성해
소비 촉진에 나서줄것을 정부에
주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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