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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어디로?(R)/기획2/한승현--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6-30 22:06:16 수정 2009-06-30 22:06:16 조회수 2

◀ANC▶
김상현 조합장이 실형과 함께
법정 구속되자 목포수협 안팎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합 정상화 기쁨을 뒤로하고 수협 안팎의
갈등과 불신을 치유해야하는 숙제만 남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한승현 기자의 보도.
◀END▶

김상현 조합장이 법정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갖가지 의혹을
제기해 왔던 어민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법원의 고심끝에 내린 결정인만큼
받아들이고, 수협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정선 / 어민
정당하다고 보고요, 어민 편보다는 공정한
판단이라고..//

이에 반해 당장 조합장 자리가 공석이 된
목포수협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침통함에 휩쌓였습니다.

임직원들은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면서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절차대로 되지
않겠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SYN▶수협 관계자
직위가 박탈된 건 아니잖습니까. 그러니까
절차대로 가야죠.//

목포수협은 김 조합장에 대한 확정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선임이사를 통해
조합장 대행체제를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 22일 심리가 열린
'목포수협 조합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변수입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게 되면
법원이 정한 제3자가 조합장직을
맡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최종 심리 후 14일 이내에
결정하는데에 비춰볼때 이르면
이번 주안에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7년만에 부실조합의 멍에를 벗은 목포수협..

조합 정상화의 기쁨도 잠시,
갖가지 의혹과 법정 다툼에 이어 조합장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안팎의 갈등과
불신을 치유해야할 숙제만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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