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실시중인 희망근로 사업..
노동의 의미를 다시 찾는 사람도 많지만
여러 비판 속에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목포 원도심 입암천.
폭염 속에서 하천 양편에서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작업이 한창입니다.
◀INT▶ 김순덕(69세)
"아이 재미져요...싫어요..'
노동의 기쁨을 만끽하는 이들 가운데
10명중 6명은 60대 이상으로 50대는
젊은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청년실업 해소 효과는
미미한 상태입니다.
◀INT▶ 홍철수 투자통상과장 목포시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했지만"
희망근로를 통해 참여자들은 백만원이
채 못되는 돈을 손에 쥐지만 이마저도
30%는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상품권을 쓸 가맹점도 재래시장과
식당등으로 제한적이고 석달안에 써야해서
정작 필요한 지출은 힘든 실정입니다.
◀INT▶ 조영신(44세)
"희망근로와 관계된...."
또 단순노동에 실망하는 등의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속출한 가운데
과거 취로사업이나 공공근로사업과
구분이 안 된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 80%와 도비와 시군비가 10%씩
들어가는 희망근로 사업.
평가는 엇가리는 가운데
참여자들이 흘리는 땀 속에
2009년 깊은 불황의 여름이 녹아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